겨울철 한파 계속…국내 도시가스·석유株 장 초반 강세

홍순빈 기자 2022. 12. 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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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강추위가 지속되자 국내 도시자스, 석유 관련주(株)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3분 중앙에너비스는 전 거래일 보다 3500원(14.86%)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자 가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도시가스와 석유 관련주로 몰리는 모양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7℃, 낮 최고 기온은 2℃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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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겨울철 강추위가 지속되자 국내 도시자스, 석유 관련주(株)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3분 중앙에너비스는 전 거래일 보다 3500원(14.86%)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명에너지(7.31%), 지에스이(4.26%) 등의 가스주와 흥구석유(5.52%), 한국석유(5.19%) 석유주 등도 상승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자 가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도시가스와 석유 관련주로 몰리는 모양새다.

이번주 들어서면서부터 초겨울 한파가 불어닥치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7℃, 낮 최고 기온은 2℃로 전망된다.

12월의 첫 날이었던 지난 1일은 체감온도가 영하 15℃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나타났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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