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북미 시장 트랙터 수출 호조...주가 3%대 '강세'

오정은 기자 2022. 12. 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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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이 북미 시장 트랙터 수출 호조와 증권가의 저평가 분석에 강세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북미 시장에서 국내 중소형 트랙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주력 제품 트랙터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022년 PER 3.1배로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북미 시장에서는 중소형 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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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이 북미 시장 트랙터 수출 호조와 증권가의 저평가 분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TYM은 전일대비 3.88% 오른 2680원에 거래 중이다.

TYM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 전문 제조업체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북미 시장에서 국내 중소형 트랙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주력 제품 트랙터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022년 PER 3.1배로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북미 시장에서는 중소형 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한국산 트랙터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1월 한국산 트랙터의 미국 수출 누적 금액은 약 9억달러 규모다. 전년 동기간 대비 26.8% 성장한 것이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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