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이슈] 포르투갈 레프트백 누누 멘데스 아웃, 대체자는 게레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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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수비수 누누 멘데스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장을 공식화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레프트백 누누 멘데스가 한국전을 비롯해 향후 카타르 월드컵의 모든 경기에 결장한다.
한편 누누 멘데스는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팀을 떠나지 않고 포르투갈의 이번 월드컵 여정을 끝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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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수비수 누누 멘데스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장을 공식화했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3일 0시(한국 시각)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 H그룹 3라운드 한국전을 앞두고 있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은 한국을 제물 삼아 H그룹 선두로 16강에 진출, G그룹 1위가 유력시되는 브라질을 토너먼트에서 피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국전을 앞두고 전력 누수 요인이 발생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레프트백 누누 멘데스가 한국전을 비롯해 향후 카타르 월드컵의 모든 경기에 결장한다. 누누 멘데스는 지난 H그룹 2라운드 우루과이전에서 전반전에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졌다. 포르투갈 축구협회(FPF)는 누누 멘데스가 남은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누누 멘데스의 공백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공격적 성향의 레프트백 하파엘 게레이루가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당시 우루과이전에서도 누누 멘데스가 물러나자 이 자리를 책임진 바 있다. 게레이루는 풀백 뿐만 아니라 왼쪽 터치라인 전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무엇보다 날카로운 왼발 킥을 가지고 있어 크로스나 슛 상황을 쉽게 내어주어서는 안 된다. 다만 수비에서는 다소 약점이 많은 선수로 평가되는 만큼 이를 잘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누누 멘데스는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팀을 떠나지 않고 포르투갈의 이번 월드컵 여정을 끝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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