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이주연 “내겐 과분하고 멋진 지연씨, 오래 기억할 것” 종영소감

박수인 2022. 12. 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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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주연은 12월 1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이하 얼죽연)에서 박재훈(최시원 분)을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내비치며 직진하는 한지연 역을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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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주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주연은 12월 1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이하 얼죽연)에서 박재훈(최시원 분)을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내비치며 직진하는 한지연 역을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주연은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괜히 코끝이 시리고, 아련하고 애틋한 감정이 든다. '얼죽연'이라는 작품과 한지연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얼죽연'과 지연이가 너무 애틋하고 보내기 아쉽지만, 반대로 훨훨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제겐 너무 과분하고 멋진 지연 씨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좋은 현장에서 좋은 분들과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그동안 얼죽연과 예쁜 지연 씨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를 향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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