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맥주·미래소주' 프레시지, 퍼블리싱 주류 2종 출시

이상학 기자 2022. 12. 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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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는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 부부인 타이거JK, 윤미래와 협업해 기획한 퍼블리싱 주류 제품 2종이 CU를 통해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한국의 대표 부부 아티스트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섞어 마셨을 때의 조화까지 신경써 기획한 퍼블리싱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음료 및 주류까지 퍼블리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맞닿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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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맥주'(좌)와 '미래소주'.(프레시지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프레시지는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 부부인 타이거JK, 윤미래와 협업해 기획한 퍼블리싱 주류 제품 2종이 CU를 통해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 주류 2종은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인 프레시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류 퍼블리싱 제품이다. 힙합 레이블 'AOMG',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협업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켰던 프레시지는 이번 제품을 통해 주류 및 음료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출시되는 주류 제품은 맥주와 소주 2종이다.

'타이거JK 맥주'는 지난 2월 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상품 개발 및 유통망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한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맥주를 만들고 싶다는 타이거JK의 뜻을 담아 직접 선정한 청포도를 활용한 과일 맥주다. 청포도 퓨레를 사용해 그윽한 청포도 향을 그대로 담아낸 달달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미래소주'는 국내 최정상 여성 힙합 아티스트 윤미래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증류식 소주다. 감압증류 방식으로 숙취 유발 물질을 줄여 취기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쌀을 씻지 않고 제조해 깔끔하고 깊은 풍미에 진한 곡류 향까지 만끽할 수 있다. 제품은 22도로 강하지 않은 알코올의 달달하고 감미로운 첫 입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CU에서 단독 출시됐으며, 첫 출시 2만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그니처 굿즈 잔도 출시될 예정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한국의 대표 부부 아티스트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섞어 마셨을 때의 조화까지 신경써 기획한 퍼블리싱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음료 및 주류까지 퍼블리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맞닿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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