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화. hy와 협업한 '막쿠르트' 판매 2주만에 1만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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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는 hy가 함께 출시한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가 판매 2주 만에 1만병이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술담화는 지난 14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통주 온라인 쇼핑몰 '담화마켓'에서 6000병 한정 판매로 막쿠르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프리미엄 막걸리 제조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하나하나 직접 빚고 검수한다"며 "생산과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데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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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는 hy가 함께 출시한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가 판매 2주 만에 1만병이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술담화는 지난 14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통주 온라인 쇼핑몰 '담화마켓'에서 6000병 한정 판매로 막쿠르트를 처음 선보였다.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2000병이 완판됐고, 3일 만에 6000병이 모두 소진됐다. 이후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 2주 만에 판매량 1만병을 돌파했다.
제품은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 넘김이 특징이다.
술에 사용하는 찹쌀과 멥쌀을 포함한 모든 재료들은 국내산을 사용한다.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기계 대신 양조사의 손으로 직접 채주(술을 거르는 작업)를 진행한다. 어릴 적부터 즐기던 야쿠르트의 콘셉을 살려 '세 살 야쿠르트 여든 막쿠르트' 문구를 제품 정면에 노출시켰다. 어릴 적 얼려 먹고, 섞어 먹던 다양한 방법을 추억할 수 있게 막쿠르트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추억의 레시피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프리미엄 막걸리 제조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하나하나 직접 빚고 검수한다"며 "생산과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데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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