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왜 나와?.. 일론 머스크, 日 16강 진출에 "축하해"

강필주 2022. 12. 2.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16강행을 축하하는 이는 일본 국민들 뿐만 아니었다.

그러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수상이 "스페인에 승리! 월드컵 조별리그 1위 돌파를 축하한다. 모리야스 감독, 선수 여러분은 큰 부담 속에서 가장 큰 승부에서 훌륭한 결과를 남겼다"면서 "여러분의 분투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조별리그 돌파의 기쁨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자국 대표팀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일론 머스크 소셜네트워크

[OSEN=강필주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의 16강행을 축하하는 이는 일본 국민들 뿐만 아니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 스페인과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전반 11분 알바로 모라타에게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3분 도안 리쓰의 동점골, 6분 다나카 아오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2승 1패가 돼 승점 6을 쌓은 일본은 조 1위로 16강 무대를 밟았다. 독일과 1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둬 이변의 주인공이 됐던 일본은 코스타리카와 2차전에서 0-1로 덜미를 잡혀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날 다시 스페인까지 잡으면서 무서운 저력을 보였다.

그러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수상이 "스페인에 승리! 월드컵 조별리그 1위 돌파를 축하한다. 모리야스 감독, 선수 여러분은 큰 부담 속에서 가장 큰 승부에서 훌륭한 결과를 남겼다"면서 "여러분의 분투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조별리그 돌파의 기쁨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자국 대표팀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런데 미국 사업가 일론 머스크도 일본 대표팀의 팬인 것 같다. 머스크는 경기 직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축하한다 일본"이라고 일본 대표팀 사진과 축하글을 남겼다.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을 소유한 전문 경영인이다. 최근에는 미국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를 인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