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터키 템사와 전기버스 배터리 관련 MOU 체결

고정삼 2022. 12. 2.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템사(TEMSA)와 전기버스·상용차용 배터리 개발과 제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템사에 배터리 장비 관련 공급이 수주 체결로 이어질 경우 초도 물량은 최소 160억 규모로 논의 중"이라며 "향후 5년간 1천500억원가량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템사(TEMSA)와 전기버스·상용차용 배터리 개발과 제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템사에 5년간 2차전지 제조 자동화 라인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템사는 터키 굴지의 버스 제조업체이자 세계 주요 버스 제조사 중 하나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터키 템사와 전기버스 배터리 관련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디에이테크놀로지 CI. [사진=디에이테크놀로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반고체 배터리 장비 파일럿(Pilot) 라인, 레이저패터닝 장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유통·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의 복합기업에도 관련 장비 공급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템사에 배터리 장비 관련 공급이 수주 체결로 이어질 경우 초도 물량은 최소 160억 규모로 논의 중"이라며 "향후 5년간 1천500억원가량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