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올빼미' 쏟아지는 신작에도 흥행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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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극 스릴러 '올빼미'가 신작 공세에도 이번 주말 극장가 선두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개봉일인 지난달 23일부터 전날까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2주 차를 맞은 '올빼미'는 입소문을 타고 전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유해진·류준열이 주연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침술사가 소현세자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목격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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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정통 사극 스릴러 '올빼미'가 신작 공세에도 이번 주말 극장가 선두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개봉일인 지난달 23일부터 전날까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2주 차를 맞은 '올빼미'는 입소문을 타고 전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21만여 명이다.
유해진·류준열이 주연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침술사가 소현세자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목격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압꾸정'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9만9천여 명이다.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은 '올빼미'가 30.9%로 1위, '압꾸정'이 14.2%로 2위에 올라 있다.
'압꾸정'과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 조선 최초의 신부 김대건의 삶을 그린 '탄생',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본즈 앤 올' 등도 주말 관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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