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12월 2일) : 크리스 미들턴 복귀 임박

서호민 2022. 12. 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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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이 돌아온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의 크리스 미들턴(31, 201cm)이 3일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고 밝혔다.

개막 후 1달이 넘게 시즌 데뷔를 미뤄왔던 미들턴은 마침내 재활을 마치고 복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최고의 2옵션 중 한 명인 미들턴의 가세는 밀워키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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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미들턴이 돌아온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의 크리스 미들턴(31, 201cm)이 3일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고 밝혔다.

미들턴은 오프시즌 왼쪽 손목 인대 파열 수술을 받았고, 이 여파로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개막 후 1달이 넘게 시즌 데뷔를 미뤄왔던 미들턴은 마침내 재활을 마치고 복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그는 최근 밀워키 산하 G리그 팀으로 내려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이는 즉, NBA 코트 복귀가 임박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15승 5패로 보스턴 셀틱스에 이어 동부 2위에 자리한 밀워키는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최고의 2옵션 중 한 명인 미들턴의 가세는 밀워키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들턴은 지난 시즌 평균 20.1점(FG 44.3) 5.4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데뷔 후 세 번째 올스타 무대를 밟았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즈루 할러데이 등 기존 주축 선수들도 한결 부담을 던 채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2일 NBA는 댈러스 매버릭스-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경기 만이 열린다. 양팀 모두 장기 부상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제외하면 특별한 부상자 없이 정상전력으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12월 2일 오전 6시를 기준]

#댈러스 매버릭스(10-10)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5-18) - 오전 9시, 리틀 시저스 아레나

▶댈러스 매버릭스

부상선수 X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케이드 커닝햄 – 왼쪽 정강이 통증(Out)
제이든 아이비 – 오른쪽 무릎 통증(Available)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 Doubtful(출전의심)으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부상리포트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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