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SFDF 수상자로 ‘애슐린’ 박상연 디자이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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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18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자로 '애슐린(ASHLYN)'의 박상연 디자이너(사진)를 선정했다.
SFDF는 2005년 시작한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이다.
최명구 SFDF 사무국장은 "실력있는 디자이너를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의 패션의 격을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 K-패션을 알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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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F는 2005년 시작한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이다.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는 물론, 국내·외 홍보와 전문적인 사업 지원이 뒤따른다.
지난해 론칭한 애슐린은 상업성과 완성도는 물론 전 세계 패션 화두인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동양적인 기법과 서양식 드레이핑을 결합해 강렬한 여성스러움과 시대를 초월하는 우월함을 강조한 룩이 특징이다. 특히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자투리 없는 재단으로 생산과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주문 제작, 온라인 전용 비즈니스 모델도 과잉 생산을 막아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7일까지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수상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최명구 SFDF 사무국장은 “실력있는 디자이너를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의 패션의 격을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 K-패션을 알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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