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시부야는 축제 분위기...'새벽에도 유니폼 입고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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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축제 분위기다.
새벽 시간에도 불구하고 도쿄 시부야는 일본의 16강을 축하하는 팬들로 가득했다.
일본 내 현 상황을 실시간을 전하던 유튜버 'Maruchin Vlog'는 도쿄 시부야 거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현지 시간 새벽 5시 55분 매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주먹을 불끈 쥐며 달려왔고 팬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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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일본은 축제 분위기다. 새벽 시간에도 불구하고 도쿄 시부야는 일본의 16강을 축하하는 팬들로 가득했다.
일본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최종전에서 스페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전반전 순수 볼 점유율이 12%에 불과했을 정도로 처참했다. 전반 11분엔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전 초반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 3분 교체로 투입된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터뜨리더니 3분 뒤엔 다나카 오아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뒷문을 완전히 걸어 잠근 일본은 마지막까지 스페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조 1위로 죽음의 조를 돌파하는 결과를 거뒀다. 동시에 아시아 국가 최초로 2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예상치 못한 기적적인 결과에 일본 열도는 열광했다. 일본 내 현 상황을 실시간을 전하던 유튜버 'Maruchin Vlog'는 도쿄 시부야 거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현지 시간 새벽 5시 55분 매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주먹을 불끈 쥐며 달려왔고 팬들은 환호했다.
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찌감치 일본 경찰들이 대거 투입돼 통제했다.
한편, 일본은 16강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Maruchin Vlog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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