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시장조사업체 "연준, 내년 2월 0.5%p, 3월 0.25%p 금리인상 전망"
고유미 외신캐스터 입력 2022. 12. 2. 07:46 수정 2022. 12. 5. 07:24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어제(1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는데요.
연준이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0.5%p로 낮출 가능성이 커졌죠.
미국증시 강세론자죠.
시장조사업체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연준이 내년 2월에도 금리를 0.5%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후 3월에 한 차례 더, 마지막 0.25%p 인상으로 금리인상을 멈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샘 스토벌 / CFRA 리서치 수석 투자 전략가 : 시장은 파월 의장이 전보다도 훨씬 더 매파적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하락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어떻게 여기서 더 매파적일 수 있겠습니까? 그 결과 파월 의장은 저희가 예상했던 것처럼 12월에 금리를 0.5%p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내년 2월에도 0.5%p 인상하고 그 후 3월에는 최종적으로 0.25%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내년 1분기 말에 인상을 중단하고 내년 말에는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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