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는 지금] 가나·우루과이 이어 우리도? 포르투갈 'PK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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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2차전에서도 우루과이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포르투갈이 페널티킥을 얻었는데요.
특히 호날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꼽히고 있어서 페널티킥 조심, 또 조심해야 우리 대표팀이 16강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밤 12시에는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이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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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바로 페널티킥인데요.
포르투갈의 간판스타 호날두가 가나 수비수와 부딪히자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합니다.
2차전에서도 우루과이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포르투갈이 페널티킥을 얻었는데요.
포르투갈은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뽑아내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두 골 다 페널티킥을 줄만한 똑부러진 상황은 아니었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호날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꼽히고 있어서 페널티킥 조심, 또 조심해야 우리 대표팀이 16강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할 수 있다. 가보자고!"
이름은 같은데 나이가 더 많아 '큰 우영'으로 불리는 정우영 선수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인데요.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진 겁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힘을 보탰는데요.
손흥민, 조규성, 이강인, 황의조 등 대표팀 동료들도 함께 했고요.
구자철, 기성용, 박주영, 이승우도 좋아요를 힘껏 눌렀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선수도 우리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했는데요.
저도 좋아요 누를게요.
할 수 있다, 가보자고.
◀ 앵커 ▶
맨유와 계약 해지로 소속팀이 없어진 포르투갈 호날두 선수에게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이 거액의 연봉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우디 알나스르 구단이 영입에 나섰다는데요.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제시한 연봉이 우리 돈 2,70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 1위인 프랑스 음바페 선수의 연봉 1,200억 원을 뛰어넘는 액수인데요.
호날두가 연봉 1위로 우뚝 올라설지 그의 선택이 궁금해지네요.
◀ 앵커 ▶
오늘의 경기 안내해드립니다.
밤 12시에는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이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요.
같은 시각 우리나라와 16강 진출 경쟁을 벌이는 가나와 우루과이가 맞붙습니다.
내일 새벽 4시에는 G조 선두인 브라질과 카메룬의 최종전이 열리고요.
같은 시각, 같은 G조인 스위스와 세르비아도 최종전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카타르는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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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2607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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