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vs 김인환' 2022년을 빛낸 올해의 신인은? [올해의 상 D-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신인상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2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이 오는 12월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단일 시즌 신인 최다 홀드' 두산 정철원, KBO 신인왕 이어 또 한번 신인상 품을까강력한 신인상 후보는 두산 오른손 투수 정철원(23)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2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이 오는 12월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스포츠서울이 제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 브래비티 등이 후원하는 ‘올해의 상’은 지난 1986년부터 매년 선수와 감독, 코치뿐만 아니라 프런트 등 KBO리그 발전에 이바지한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해왔다.
강력한 신인상 후보는 두산 오른손 투수 정철원(23)이다. 올시즌 1군에 데뷔해 58경기에 출전, 72.2이닝을 소화하며 4승 3패 23홀드 3세이브 47탈삼진,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신인 중 유일하게 20홀드 이상 올렸다. KBO리그 신인 단일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썼다.
2018년 두산의 2라운드 지명자인 정철원은 2018~2019년 2년간 퓨처스에서만 뛰었고, 이후 현역으로 군에 다녀왔다. 올해 1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군 데뷔 시즌임에도 문제는 없었다.
한화 김인환(28)은 늦깎이 신인이다. 전반기 때 보여준 활약만 놓고 보면 강력한 신인왕 후보였다. 전반기 타율 0.281에 59안타(10홈런), 30타점을 올렸다.
후반기에는 전반기만큼의 페이스는 아니지만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김인환은 올시즌 113경기, 타율 0.261, 16홈런 54타점, OPS 0.722를 생산했다. 신인왕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대졸로 2016년 신고선수로 입단한 선수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정철원, 김인환이 신인 중엔 가장 앞서 있다. 과연 신인상을 품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까. 오는 8일 오후 3시 결과가 공개된다.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근, 9살 연하 ♥김주하와 내년 1월 결혼…"만나고 심신 건강해져"[전문]
- 김흥국, '16강 진출 시 삭발' 공약 지킨다…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서 진행
- '아나운서 38년 차' 윤영미, 문지애와의 인연 공개('마이웨이')
- '슈룹' 김재범, 김의성에 복수…子강찬희 손에 사망[SS리뷰]
- "질 수 없다" 안영미, 해맑은 가슴 부심에 "마음대로 하세요"(셀럽파이브)
- 야옹이♥전선욱, 오늘(3일) 결혼…"평생 함께하고 싶은 인연 만나"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