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3위 진입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백덕수 작가의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 단행본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3위에 올라섰다.

교보문고 11월 4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3'은 8주 연속 1위를 달렸다.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2위를 유지했다.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은 단행본으로 출간하자마자 3위에 등극했다. 여성 독자 비율이 92.0%로 팬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대 여성의 독자 비중이 4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대 여성(22.4%), 30대 여성(13.4%) 순이다.

김훈의 '하얼빈',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장재형의 '마흔에 읽는 니체' 등 상위권 인기도서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11월 4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

1. 트렌드 코리아 2023 (김난도/미래의창)

2.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창비)

3.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1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백덕수/위시북스)

4. 조국의 법고전 산책 (조국/오마이북)

5.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나무옆의자)

6. 불편한 편의점2 (김호연/나무옆의자)

7. 하얼빈 (김훈/문학동네)

8. 마흔에 읽는 니체 (장재형/유노북스)

9. 역행자 (자청/웅진지식하우스)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6: 물리 2(흔한남매/주니어김영사)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