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한국마사회 K경마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글로벌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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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부산광역시와의 협업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그간 경마중계방송을 통해 국내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공익적 홍보에 앞장섰던 한국마사회가 이제는 해외로 수출되는 실황방송을 활용해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시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지원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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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부산광역시와의 협업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그간 경마중계방송을 통해 국내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공익적 홍보에 앞장섰던 한국마사회가 이제는 해외로 수출되는 실황방송을 활용해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시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지원에 나선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전 세계 22개국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한국경마실황 해외중계방송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텐츠를 한 달간 방영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유려한 부산 바다와 마린시티를 담아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홍보영상을 경마중계와 함께 선보인다. 해외 경마팬들에게는 익숙한 한국마사회 해외중계 아나운서들 역시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전하며 뜻을 더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부산경남 경마를 통해 이미 부산을 간접적으로 접해봤을 전 세계 경마팬을 대상으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이 자연스럽게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밖에도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등 한국경마의 글로벌 영향력으로 국가에 기여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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