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우 공장 개점휴업에도 애플 이틀 연속 상승(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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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의 간판주 애플이 중국 정저우 공장의 개점휴업에도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지난 주 애플은 세계 아이폰 제조의 메카인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이 노사분규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임에 따라 주가가 연일 하락했었다.
정저우 공장의 개점휴업으로 아이폰 출하량이 감소해 성수기인 연말연시에 공급 부족을 겪을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애플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 애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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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의 간판주 애플이 중국 정저우 공장의 개점휴업에도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0.19% 상승한 148.31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전일에도 4.86% 급등했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발언하는 등 명확한 금리인상 조절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었다.
지난 주 애플은 세계 아이폰 제조의 메카인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이 노사분규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임에 따라 주가가 연일 하락했었다.
정저우 공장의 개점휴업으로 아이폰 출하량이 감소해 성수기인 연말연시에 공급 부족을 겪을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애플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 애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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