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테일러 주심에 '피파랭킹 2위' 벨기에도 당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시각 세계입니다.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 경기에서 추가 시간 우리나라의 코너킥 기회를 빼앗고, 항의하는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까지 준 영국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벨기에와 크로아티아 경기도 예정보다 일찍 끝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테일러 주심은 지난달 28일, 우리 축구대표팀과 가나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우리팀이 코너킥을 얻었지만 기회를 주지 않은 채 경기를 종료시켰고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 경기에서 추가 시간 우리나라의 코너킥 기회를 빼앗고, 항의하는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까지 준 영국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벨기에와 크로아티아 경기도 예정보다 일찍 끝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문성/MBC 해설위원] "아니 왜죠. 10초가 남았는데 (종료 휘슬을) 부네요."
전후반 90분이 지나고 주어진 4분의 추가시간.
16강 진출을 위해선 크로아티아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벨기에 입장에서는 한 골이 아쉬운 상황인데요.
종료 직전 벨기에가 역습을 펼치는 상황에서 테일러 주심은 TV 중계에 나온 시간을 기준으로 5초 정도 경기를 일찍 끝냈습니다.
승부는 0 대 0,
결국 승점 1점을 추가해 총 5점으로 F조 2위에 오른 크로아티아가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벨기에 선수들은 허탈함에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앞서 테일러 주심은 지난달 28일, 우리 축구대표팀과 가나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우리팀이 코너킥을 얻었지만 기회를 주지 않은 채 경기를 종료시켰고요.
이에 항의하는 벤투 감독에게는 레드카드까지 꺼내들어 많은 축구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2592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