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관 분위기 메이커’ 한국가스공사 치어리더 ‘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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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육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숨은 공신이 있다.
가스공사의 치어리더팀 '위너스'다.
가스공사는 홈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를 보였지만, 대구체육관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지난 시즌 창단해 창원 LG 치어리더로 활동하던 위너스는 올해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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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대구체육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숨은 공신이 있다. 가스공사의 치어리더팀 ‘위너스’다.
현재 가스공사는 5승9패로 9위다. 그 중 홈에서 승리는 세 경기, 패배는 여섯 경기다. 가스공사는 홈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를 보였지만, 대구체육관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위너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창단해 창원 LG 치어리더로 활동하던 위너스는 올해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1일 전주 KC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만난 치어리더 팀장인 이유미 치어리더는 “대구 팬들이 젊은 연령대의 팬층도 많고 응원도 잘 따라 해 준다. 목소리도 잘 내줘 재밌다”라며 처음 마주한 대구 팬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위너스는 체육관을 방문하는 모든 팬이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도록 모든 세대가 알 수 있는 노래에 맞춰 공연을 준비한다. 이유미 치어리더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에 홈 경기가 많은 가스공사의 일정에 맞춰 1990년대 크리스마스 노래와 2000년대 크리스마스 노래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팬들이 많이 방문해 함께 응원하고 싶다”라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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