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16강전 대비 위해 한국전 경고누적 주의보…괴짜 주심 배정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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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이 한국과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앞두고 경고누적 주의보를 내렸다.
이미 경고를 한 번씩 받은 다닐루 페레이라(31·파리 생제르맹), 후벵 네베스(25·울버햄턴), 후벵 디아스(25·맨체스터시티), 주앙 펠릭스(2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경고를 받으면 16강전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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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코르드, 아 볼라 등 포르투갈 유력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주축선수 5명이 경고를 받은 상황”이라며 “한국전에선 추가 경고를 피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카타르월드컵에선 옐로카드 2장이 쌓이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조별리그에서 받은 경고는 16강전 돌입 이후에도 지워지지 않는다. 다만 4강 진출 시 8강까지 받은 경고는 모두 사라진다.
이미 경고를 한 번씩 받은 다닐루 페레이라(31·파리 생제르맹), 후벵 네베스(25·울버햄턴), 후벵 디아스(25·맨체스터시티), 주앙 펠릭스(2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경고를 받으면 16강전에 나설 수 없다. 이 중 갈비뼈 골절 부상으로 복귀가 불투명한 페레이라를 제외하면 나머지 4명은 공수의 핵이다. 앞서 누노 멘데스(20·파리 생제르맹)와 오타비우(27·포르투)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라 경고누적 이탈자가 나오면 포르투갈의 전력 구성에는 큰 차질이 불가피하다.
조별리그 H조 1·2위는 각각 G조 1·2위와 16강전을 치른다. 2승, 승점 6(득실차 3)으로 H조 1위가 유력한 포르투갈이지만 G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을 피하더라도 스위스, 카메룬, 세르비아 가운데 정해질 G조 2위와 맞대결 역시 껄끄럽다. 한국전 승리만큼이나 주전급 선수들의 경고누적 이탈 방지가 절실한 이유다.
변수는 한국전 주심을 맡게 된 파쿤도 테요 심판(40·아르헨티나)이다. 201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해온 그는 지난달 보카 주니어스-라싱의 아르헨티나 컵대회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 선수들간 충돌이 일자 무려 10명을 퇴장시켰다. 포르투갈 벤치로선 한국뿐만 아니라 심판 성향도 분석해야 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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