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주UTD, 정조국 수석코치로 승격… 하대성·최효진도 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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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2023시즌 코치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한다.
기존 공격코치인 정조국이 수석코치로 승격하고 K리그 레전드 출신의 하대성, 최효진이 코치진에 합류한다.
부임 첫해인 2020시즌 K리그2 우승과 승격, 2021시즌 K리그1 4위를 기록한 이후 2022시즌 5위로 다소 정체기에 빠져든 제주에 남기일 감독은 기존 '남기일 사단'을 해체하고 젊고 신선한 코치들을 영입하며 팀 분위기 쇄신으로 2023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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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2023시즌 코치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한다. 기존 공격코치인 정조국이 수석코치로 승격하고 K리그 레전드 출신의 하대성, 최효진이 코치진에 합류한다.
제주는 오는 6일 소집을 앞두고 최근 코치진 교체를 단행했다. 남기일 감독만 제외하고 사실상 모두 바뀌는 대대적 코칭스태프 교체다.
기존 공격코치였던 정조국은 수석코치로 승격한다. 정조국 수석코치는 2020시즌 제주에서 선수 은퇴 직후 공격 코치로 제주에서 2년간 몸담았다. 그리고 전남 드래곤즈에서 코치를 하던 최효진 코치가 합류하고 강원FC 코치였던 하대성 역시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코치생활을 새롭게 시작한다.
또한 선수시절 전남,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등을 거친 송유걸 골키퍼 코치가 합류한다. 이외에도 전술 코치를 영입을 하고 기존 마철준 수석코치는 스카우트로 이동한다.
한 관계자는 "선수단 소통에 초점을 맞춘 코치진 교체"라며 "은퇴한지 오래되지 않은 K리그 레전드 출신의 코치들로 선수단과 더 소통하겠다는 의지"라고 귀띔했다.
남기일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K리그2로 강등당했던 '친정' 제주에 부임하며 '남기일 사단'이라 불리는 코칭스태프 다수를 동행해 한국 축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K리그에서 이정도로 많은 코칭스태프 사단이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
부임 첫해인 2020시즌 K리그2 우승과 승격, 2021시즌 K리그1 4위를 기록한 이후 2022시즌 5위로 다소 정체기에 빠져든 제주에 남기일 감독은 기존 '남기일 사단'을 해체하고 젊고 신선한 코치들을 영입하며 팀 분위기 쇄신으로 2023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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