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작가, ‘부흥이의 선물’展...부엉이의 ‘지혜와 풍요로움’을 만난다

강석봉 기자 2022. 12. 2. 05: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7~12일...인사1010 갤러리, 총 42점


이영미 작가가 오는 7~12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10 갤러리에서 두 번째 개인전 ‘부흥이의 선물’전을 연다.

이영미 작가는 “부엉이 소리는 밤을 지새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리”라며 “어둠이 가시지 않은 요즈음에 더욱 필요한 소리”라고 전시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이 작가는 또 “로마 신화의 부엉이는 지혜를 상징하는 새였고, 예로부터 부엉이 곳간에는 먹을 것이 많아 ‘부엉이 곳간’이란 말이 생겼다. 우리 삶의 곳간에도 기다리고 바라던 것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해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엉이를 소재로 한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부흥이는 부엉이의 강원도 방언이다.



이영미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원 미술과정 수료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석사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1991년 제26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입선

1990년 제5회 대한민국공예대전 우수상 수상

1990년 제25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수상

1989년 제17회 동아대전 입선

1988년 제23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입선

1987년 제22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특선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