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여야 막판 협상 지속

권란 기자 2022. 12. 2. 0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인 오늘(2일) 막판 협상을 이어갑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 민주당 박정 의원은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감액 심사 과정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보류된 사업 예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예결위 활동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현재 정부 예산안 원안이 자동으로 부의된 상황이지만, 여야는 마지막까지 협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인 오늘(2일) 막판 협상을 이어갑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 민주당 박정 의원은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감액 심사 과정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보류된 사업 예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예결위 활동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현재 정부 예산안 원안이 자동으로 부의된 상황이지만, 여야는 마지막까지 협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증·감액 심사를 마무리하기엔 시간이 촉박한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치하는 상황에서 시한 내 합의 처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