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北 서해 피격 공무원 ‘檢 수사’ 비판에 대통령실 “언급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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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수사를 비판한 것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
서훈 전 실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월북몰이' 윗선으로 지목받아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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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수사를 비판한 것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된 질문에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언급하는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안보사안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오랜 세월 국가안보에 헌신해온 공직자들의 자부심을 짓밟고 있다"며 "안보체계를 무력화하는 분별없는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부디 도를 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입장문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 서욱 전 국방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에 대한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 이후 법원의 구속적부심으로 인해 풀려났다"며 "그 이후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 영장청구하는 일이 벌어졌고, 내일 영장실질심사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입장문을 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훈 전 실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월북몰이' 윗선으로 지목받아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 2일에는 서 전 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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