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들, 조기 포기 선언..."스페인에 농락, 아마추어가 봐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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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반전이 끝났지만 일본 축구 팬들이 조기 포기를 선언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일본이 스페인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일본 매체 '야후 재팬'은 전 잉글랜드 대표 출신 매튜 업슨의 평가를 공유했다.
업슨은 "일본은 새도우 복싱만 하고 있다. 모라타를 너무 놔뒀다"라고 비판했고 이에 일본 축구 팬들은 "스페인에 완벽하게 놀아나고 있다", "스페인 연습 경기야?", "이게 국제 대회 수준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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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제 전반전이 끝났지만 일본 축구 팬들이 조기 포기를 선언했다.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는 의미다.
일본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일본이 스페인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스코어는 0-1이지만 경기 과정을 살펴보면 처참했다. 일본은 전반 25분까지 순수 볼 점유율이 12%에 불과했다. 그냥 공만 보고 쫓아다니다가 전반전을 끝낸 셈이다. 약이 올랐던 건지 거친 파울을 일삼았고 벌써 수비수 3명이 경고를 받았다.
전반 11분 알바로 모라타의 선제골 상황에선 일본은 모라타를 완전히 놓쳤다. 크로스 플레이에 약하긴 했지만 너무 무기력했다.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7-0으로 완파했던 스페인과 일본의 클라스 차이는 너무 컸다.
일본 팬들도 이를 인정했다. 일본 매체 '야후 재팬'은 전 잉글랜드 대표 출신 매튜 업슨의 평가를 공유했다. 업슨은 "일본은 새도우 복싱만 하고 있다. 모라타를 너무 놔뒀다"라고 비판했고 이에 일본 축구 팬들은 "스페인에 완벽하게 놀아나고 있다", "스페인 연습 경기야?", "이게 국제 대회 수준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조기에 포기한 듯한 반응도 보였다. 몇몇 팬은 "클라스 차이는 아마추어가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독일전처럼 후반 기대? 이번엔 어렵다", "코스타리카전을 이겨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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