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월드컵 아웃 가능성↑…'인대 손상' 추측

2022. 12. 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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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네이마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네이마르는 카타르 월드컵 G조 1차전 세르비아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발목이 많이 부은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목 염좌였다. 네이마르는 2차전 스위스전에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브라질은 오는 3일 카메룬과 최종전을 치르지만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서도 뛰지 못한다.

당초 브라질은 조별리그 네이마르가 결장하고 16강에 오르면 출전이 가능하다고 어필해 왔다. 하지만 이마저도 힘들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최악의 상황인 월드컵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2일(한국시간) "남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고, 브라질이 네이마르의 부상에 큰 우려를 가지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네이마르의 인대 손상 가능성을 추측하고 있다. 세르비아전이 네이마르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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