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김현수, 야구선수協 신임회장 선출
2022. 12. 2. 03:04
프로야구 LG의 김현수(34)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2020년 12월부터 회장을 맡아온 양의지(두산)가 2년 임기를 모두 채워 선수협은 새 회장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최다 득표를 한 선수가 회장직을 고사함에 따라 2∼4위를 한 3명(김현수, 김광현, 강민호)을 후보로 두고 재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김현수가 회장직을 수락했다. 선수협은 프로야구 선수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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