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회원 19만명이 뽑았다…올해의 책에 이민진의 '파친코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12. 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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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민진의 장편소설 '파친코 1'이 예스24 회원 약 19만명이 뽑은 '2022 올해의 책'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됐다.

예스24는 독자 19만2362명이 참여한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 작가의 '파친코 1'이 2만1006표(3.1%)를 얻어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지난 11월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독자들의 사전 추천 도서 및 예스24 PD 추천 도서를 포함해 총 100권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2 올해의 책' 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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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소설가 이민진의 장편소설 '파친코 1'이 예스24 회원 약 19만명이 뽑은 '2022 올해의 책'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됐다.

예스24는 독자 19만2362명이 참여한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 작가의 ‘파친코 1’이 2만1006표(3.1%)를 얻어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파친코'는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전쟁, 사랑과 이별 등을 다룬 작품이다. 이 소설은 애플TV+에서 드라마가 공개되면서 베스트셀러에 재진입했다.

예스24는 지난 11월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독자들의 사전 추천 도서 및 예스24 PD 추천 도서를 포함해 총 100권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2 올해의 책' 투표를 실시했다.

이민진 작가는 "파친코를 쓰는 동안 역사가 잔인할지라도 계속 존엄을 지키고자 노력해 온 사람들을 조명하고자 했다"며 "어떤 보상도 기대하지 않았던 그 사랑을 이렇게 돌려받을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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