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택시 대신 잡아준다…서울시, 연말 승차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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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어젯밤(1일)부터 심야 택시 승차난이 예상되는 홍대, 강남, 종로 등 11개 지역에서 승차지원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직원과 택시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승차 지원단은 이번달(12월) 23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밤 11시반부터 다음날 새벽 1시반까지 시내 유동 인구가 많은 11개 지점 택시 임시승차대에서 승객과 택시를 일대일로 연결해 탑승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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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어젯밤(1일)부터 심야 택시 승차난이 예상되는 홍대, 강남, 종로 등 11개 지역에서 승차지원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직원과 택시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승차 지원단은 이번달(12월) 23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밤 11시반부터 다음날 새벽 1시반까지 시내 유동 인구가 많은 11개 지점 택시 임시승차대에서 승객과 택시를 일대일로 연결해 탑승을 돕습니다.
택시 탑승을 원하는 시민은 임시승차대에서 대기하며 승차지원단의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서울시는 임시승차대에서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에서 시간대별로 건당 최대 1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달 말까지 강남역, 신논현역, 사당역 등 택시 수요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승차 거부 등 택시 불법 영업을 집중 단속합니다.
유흥가 주변 도로 갓길에서 장기 정차하면서 방범등까지 꺼놓는 이른바 '잠자는 택시', 경기·인천 등 다른 시·도 택시인데도 서울 도심 주요 지점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사업구역 외 영업' 등이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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