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리뷰] 이대로 끝나면 벨기에 짐싼다…크로아티아와 0-0 '조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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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황금세대가 살아날 시간은 앞으로 45분밖에 남지 않았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을 펼치고 있다.
기회와 위기를 모두 넘긴 벨기에의 운영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반대편에서 모로코가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무리하면서 이대로 끝나면 벨기에는 조 3위로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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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벨기에의 황금세대가 살아날 시간은 앞으로 45분밖에 남지 않았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을 펼치고 있다.
16강 진출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는 두 팀이 처한 상황은 사뭇 다르다. 크로아티아는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르는 반면 벨기에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벨기에의 상황이 좋지 않다. 같은 시간 열리는 모로코와 캐나다 경기에서 시작 4분 만에 모로코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1위로 올라가 벨기에는 더욱 벼랑 끝으로 향했다.
벨기에는 아직 골이 없다. 전반 10분 야닉 카라스코와 12분 드리스 메르텐스가 역습을 통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부정확했다.
기회를 놓친 벨기에는 전반 15분 카라스코가 안드레이 크라마리치를 걸어 넘어뜨렸다고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비디오 판독(VAR)에서 크로아티아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기회와 위기를 모두 넘긴 벨기에의 운영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반대편에서 모로코가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무리하면서 이대로 끝나면 벨기에는 조 3위로 탈락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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