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FIFA 평의회 위원 선거 출마

이서은 기자 2022. 12. 2.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우원 선거에 출마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AFC 회장 겸 FIFA 부회장, AFC 부회장, FIFA 평의회 위원, AFC 집행위원회 위원 등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1일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FIFA 평의회 위원직을 수행했으나 2019년 재선에 실패했다.

이번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는 정 회장을 포함한 7명이 입후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우원 선거에 출마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AFC 회장 겸 FIFA 부회장, AFC 부회장, FIFA 평의회 위원, AFC 집행위원회 위원 등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1일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했다.

이 중 정 회장은 FIFA 평의회 위원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선거는 2023년 2월 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제33차 AFC 총회에서 치러진다.

FIFA 평의회는 기존 집행위원회를 대체해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핵심적인 기구다. 정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FIFA 평의회 위원직을 수행했으나 2019년 재선에 실패했다.

이번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는 정 회장을 포함한 7명이 입후보했다. 두 자오카이(중국), 다시마 고조(일본), 마리아노 아라네타(필리핀), 셰이크 아마드 칼리파 알 타니(카타르), 야세르 알 미셰알(사우디아라비아), 다툭 하지 하미딘(말레이시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5명을 뽑는다.

한편, 북한축구협회 한은경 부회장은 AFC 집행위 여성위원 후보로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