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역 이틀째 한파…모레부터 추위 풀릴 듯
정면구 2022. 12. 2. 00:29
[KBS 강릉]강원도 전역에 이틀째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 아침 대관령 기온은 영하 13.7도까지 내려갔고, 태백 영하 10.6, 속초 영하 7.2, 강릉도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지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내일(2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모레(3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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