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포토브리핑] 드레스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으로 보는 지구촌 한 주
위클리 포토브리핑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6822
영국 런던의 V&A(빅토리아 알버트)박물관에 한국인 디자이너가 만든 독특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습니다. 3.5미터 높이의 흰색 드레스 모양으로 제작된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패션 디자이너 미스 소희(Miss Sohee)가 박물관의 의뢰로 제작했습니다. 디자이너 소희는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드레스 크리스마스 트리는 천사와 성모 마리아를 모티브로 제작 했다며 해석은 보는 사람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런던 V&A박물관에서는 지금 ‘한류기획전’이 열리고 있기도 합니다.
◇ 중국 청년들, 코로나 봉쇄정책에 “백지시위”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촉구하는 스페인 여성
◇갈 곳 잃은 베네수엘라 이민자 소년
11월 27일(현지 시각) 미국과 국경을 접한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북쪽)의 리오 브라보 강둑에 세운 베네수엘라 이민자 임시캠프를 멕시코 경찰이 강제 철거하는 동안 한 이민자 소년이 가방을 메고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서 있습니다. 멕시코 지방 정부는 이 강제철거가 이민자들이 피우는 모닥불로 인한 화재 위험으로부터 이민자들과 시민들을 보호하기위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느긋한 축구 관람?...스마트 폰으로 보는 월드컵 중계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한 축구팬이 바닥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프랑스와 튀니지의 경기 중계를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덕분에 어디서든 경기를 볼 수 있는 세상이라 느긋합니다.
◇보트 프로펠러에 부딪혀 상처입은 매너티
길이가 거의 11피트에 달하는 이 수컷 매너티는 지난 4월 보트 프로펠러에 부딪혀 머리에 깊은 상처를 입고 구조돼 치료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 해양 포유류는 재활 치료 후 플로리다 키스에서 다른 두 마리의 재활 매너티와 함께 29일 자신이 살던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 페루, 조류 독감에 펠리컨 1만 3000여 마리 떼죽음
◇핀란드 여성총리 환영 나온 뉴질랜드 원주민 남성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수천명이 단체로 누드촬영한 이유
지난 11월 26일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누드로 섰습니다. 이들은 사진가 투닉의 요청에 따라 해변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촬영에 응했습니다. 이 행사는 주최한 단체는 호주에서 매년 2000명의 사람들이 피부암으로 사망한다며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옷을 벗고 피부암을 검진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위클리 포토브리핑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6822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