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열애 결실’ 삼성 출신 최영진, 새신랑 된다…“행복한 결혼 생활하겠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2. 12. 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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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야구선수 최영진이 새신랑이 된다.
삼성 라이온즈 前 내야수 최영진은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대구 인터빌리지홀에서 신부 류승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8월 삼성에서 웨이버 공시된 최영진은 1군 통산 370경기에 나서 타율 0.258 186안타 14홈런 77타점 85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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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야구선수 최영진이 새신랑이 된다.
삼성 라이온즈 前 내야수 최영진은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대구 인터빌리지홀에서 신부 류승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 소개로 만나 약 3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수성구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영진은 “항상 옆에서 신경 써주고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 앞으로 가정과 일 모두 최선을 다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삼성에서 웨이버 공시된 최영진은 1군 통산 370경기에 나서 타율 0.258 186안타 14홈런 77타점 85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3경기에 나서 타율 0.188 15안타 2홈런 10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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