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결별' 던 언급에 "그만, 귀찮아" 발언 재조명 (Oh!쎈 이슈)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계 대표 연인이었던 현아와 던의 결별 소식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현아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후 교묘하게 던이라 속인 SNS 게시물에는 '현아&던 결별 사유 충격'이라며 악의적으로 조작된 내용이 온라인상에 퍼졌고, 결국 던은 '루머'라고 일축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연예계 대표 연인이었던 현아와 던의 결별 소식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현아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란 채널에서 '금쪽같은 울 언니 서른하나지만 열두 살입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현아는 이영지를 보자마자 진실의 반지를 선물, 기온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거 원래 초등학생 때 단짝친구랑 하던 것"이라고 하자 이영지는 "그럼 던씨랑 이거 맞춰꼈나요?"라고 물었고,현아는 "아뇨 혼자 두개 다 꼈다"며 쿨하게 답해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현아는 "언제 또 여자 동생과 술을 마실까 싶다"고 하자 이영지는 데뷔 15년차인 현아의 말을 의아해했고 현아는 "(데뷔 15년 차)그 중 반은 던이가 있었다"고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공개연애 6년차이기 때문.
이영지가 "그 얘기 좀 자세히 듣자"며 러브스토리를 묻자 현아는 "걔 와서 불러서 걔한테 들어라"며 칼차단, 이영지가 "약간 지겨워졌지?"라며 농담을 던지자 현아는 "그 얘기 그만하고 싶다 귀찮아"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영지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가짜 기 센 사람'과 '진짜 기센 사람' 구분 법이라며 '가짜 광기'와 '진짜 광기' 사진을 공개했다. 톰크루즈의 표정변화가 된 사진이었다. 이에 현아는 "이게 던이다, 나는 막 화를 내는데 던이는 (그냥 쳐다본다)"면서 "걔 미친X이다, 나 좀 도와줘"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실제로 연인 싸움에도 언급한 현아는 "심지어 막 화내다가 (난) 부르를 떨다가 운다,그럼 내가 억울해서 침대를 때린다"면서 그래도 계속 던이 무표정인 듯한 언급을 했고 계속해서 사진을 보며 "이 표정 무섭다 닭살 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3개월 전 영상으로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 두 사람이 다툼이 생겼을 때 모습을 현아가 직접 묘사하기도 했기 때문. 연일 두 사람의 결별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기에 과거 발언도 다시 한번 소환되는 분위기다.
한편, 앞서 현아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SNS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 던과의 결별을 알렸다. 이후 교묘하게 던이라 속인 SNS 게시물에는 ‘현아&던 결별 사유 충격’이라며 악의적으로 조작된 내용이 온라인상에 퍼졌고, 결국 던은 '루머'라고 일축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