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페네르바체, 렌 이어 셀틱까지도 조규성 주목? [2022 카타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주가를 높이고 있는 조규성(24·전북)이 유럽 구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코트시 선은 1일(한국시간) "셀틱이 조규성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며 "셀틱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스카우트를 파견, 새로운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데 조규성도 그 중 1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주가를 높이고 있는 조규성(24·전북)이 유럽 구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 구단이 조규성과 연결되고 있는데 과거 기성용(서울), 차두리(은퇴)가 뛰었던 스코틀랜드의 셀틱도 조규성을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스코트시 선은 1일(한국시간) "셀틱이 조규성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며 "셀틱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스카우트를 파견, 새로운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데 조규성도 그 중 1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호주) 셀틱 감독은 전부터 K리그 시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조규성은 2년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끌던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상대로 득점한 기록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선 조규성은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으나 가나와의 2차전에서는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가나를 상대로 부지런하게 움직인 조규성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과 16분 2연속 헤딩 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멀티골 이후 많은 구단이 조규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셀틱에 앞서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스타드 렌(프랑스) 등이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조규성은 최전방에서 제공권 싸움에 능하고, 거침없는 슈팅과 왕성한 활동량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조규성은 이미 김천 상무에서 군 생활을 마쳐 군 복무에 대한 부담도 없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