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미 중동에 가 있는 호날두? 점점 커지는 한국전 결장 가능성 [2022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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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 속해 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마음은 온통 다른 데 있는 듯 하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전 가능성에 대해 "50대 50"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산투스 감독은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출전이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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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틀 연속 팀 훈련 결장
산투스 감독 “출전 가능성 50대 50”
[파이낸셜뉴스]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 속해 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마음은 온통 다른 데 있는 듯 하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전 가능성에 대해 “50대 50”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호날두는 이틀 연속으로 팀 훈련에 불참하고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산투스 감독은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출전이 미정이라고 밝혔다. 산투스 감독은 “조 1위를 사수하겠다”면서도 지난 2경기와 달리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주전 선수들이) 피로가 조금 누적돼있다. 더 누적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면서 “선발 명단을 어떻게 짤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다음 경기에서는 다 준비가 되기를 바라지만, 3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전원을 (최고의 몸 상태로) 준비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한국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선 “호날두는 (오늘) 훈련을 할 것이다. 상태가 좋으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그가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50대 50이다. 훈련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영국 대중매체 더 선은 1일(한국시각)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과의 경기를 앞둔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팀 훈련에 빠졌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영입제안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무소속인 호날두는 최근 중동의 뿌리칠수 없는 제안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알 나스르가 2년 총액 1억7300만파운드(약 2721억 원)의 총연봉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만약 호날두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역대 최고 연봉을 받는 축구선수가 된다.
금액으로서는 세계 최고가 되지만, A급 리그인 유럽을 떠나 중동 리그로 가게 되면 스스로의 등급을 낮추는 셈이다. 더 선은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엄청난 제안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적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호날두는 여전히 챔피언스리그에서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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