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좋아해요”, ♥혜리에 고백→첫키스 (‘일당백집사’)[종합]

박하영 입력 2022. 12. 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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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준영이 뒤늦게 마음을 깨닫고 혜리에게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박선영)에서는 백동주(혜리 분)이 김태희(이준영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백동주와 김태희는 일당백 의뢰인을 위해 신부 하객으로 나섰다.

이후 백동주와 함께 거닐던 김태희는 "내가 미안하다. 그런 놈한테 돈 받고 당신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당신이 한 말 믿지 않았던 거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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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일당백집사’ 이준영이 뒤늦게 마음을 깨닫고 혜리에게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박선영)에서는 백동주(혜리 분)이 김태희(이준영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동주는 “가지마요. 좋아해요. 태희 씨를 좋아한다구요. 혹시나 부담줄까봐. 내 마음 계속 꾹꾹 눌렀는데 이제 그게 잘 안돼요. 너무 신경쓰여요. 나도 내가 왜 이러는 지 잘 모르겠는데요. 저 차가 길 위에 다니는 것만 봐도 가슴이 철렁하고 골목 들어올 때도 불이 켜져 있을까 혹시나 마주치지 않을까. 그러다가 마주치면 설레고 좋았어요”라며 고백했다.

손을 붙잡으며 다시 한 번 고백한 백동주는 “그래서 싫어요. 그 여자한테 가는 거 싫어요. 내가 태희 씨를 많이 좋아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김태희는 백동주의 손을 뿌리치며 “난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어요. 이런 거 불편하니까 동주 씨도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백동주는 “진짜예요? 진짜 아니에요?”라고 물었지만, 김태희는 말 없이 자리를 나섰다. 이에 백동주는 눈물을 그렁거리며 떠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후 김태희는 탁청하(한동희 분)의 모친을 만났다. 탁청하 모친은 병원을 개원해주겠다며 김태희를 회유했다. 그러나 김태희는 “청하랑 끝났다. 이런 자리인 줄 알았으면 안 나왔다”라고 말하며 거절했다. 이에 탁청하 모친은 “네 동생 죽은 게 우리 청하 탓이야? 너 여자 생겼지”라고 소리쳤다. 그 말에 김태희는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하 데리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 시각 김태희를 기다렸던 탁청하에 모친은 전화를 걸어 “좋아하는 여자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탁청하는 믿지 못하는 듯 “거짓말하지마. 태희 여자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의 모친은 “못 믿겠으면 네가 직접 물어봐. 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으로 들어와. 네가 뭐가 아쉬워서”라며 답답해 했다. 탁청하는 “그만해. 나 죽는 거 보고 싶어? 내가 죽어야 끝나겠어?”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한편, 백동주와 김태희는 일당백 의뢰인을 위해 신부 하객으로 나섰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백동주 전 남친의 등장으로 들통이 났다. 하지만 신랑은 백동주와 김태희의 실체를 알고 있었고 “정면돌파 할 걸 그랬다. 동주 씨랑 사귀는 것도 연기였냐. 그건 진짜인 줄 알았다. 태희 씨는 나중에 후회할 짓 하지 마라”라며 조언했다.

이후 백동주와 함께 거닐던 김태희는 “내가 미안하다. 그런 놈한테 돈 받고 당신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당신이 한 말 믿지 않았던 거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당신 불편하다고 거짓말 했던 거 당신 안 좋아한다고 거짓말 했던 거 당신 손 잡고 싶은데 용기내지 않았던 거 그래서 당신이 용기내게 한 거 다 다 미안해요”라며 키스했다. 이어 김태희는 “좋아해요”라며 고백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당백집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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