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고, 학교 주최로 '야구 축제' 시행한다

김현희 2022. 12. 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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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업고등학교(학교장 : 이공열 교사)가 야구 축제를 펼친다.

오는 2일(금), 안산공고는 학교 주최로 야구 축제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안산공고는 본지에 "재학생과 졸업생의 유대관계를 통하여 야구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야구 축제 개최에 대한 목적을 알려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안산공고 야구축제'는 본 행사로 야구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메인 이벤트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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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재학생 한 자리에 모여 야구 발전 위한 행사 진행
전국 4강에 오른 안산공고 야구부. 사진='톡톡베이스볼' 인터뷰어 심현보 제공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안산공업고등학교(학교장 : 이공열 교사)가 야구 축제를 펼친다.

오는 2일(금), 안산공고는 학교 주최로 야구 축제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배나물야구장에서 시행하는 이 날 행사는 교직원 및 재학생, 그리고 야구부 인원들과 함께 진행된다.

안산공고는 본지에 "재학생과 졸업생의 유대관계를 통하여 야구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야구 축제 개최에 대한 목적을 알려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안산공고 야구축제'는 본 행사로 야구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메인 이벤트로 삼았다. 이 행사에 안산공고를 졸업한 인사들이 대거 초청됐다. 이우선(前 삼성)을 비롯하여 김광현(SSG), 강한울(삼성), 홍창기(LG), 김호준(두산), 김도규(롯데), 정철원(두산),오현석(삼성), 김용완(롯데) 등 야구부 출신 전/현직 선수들이 함께 한다. 안산공고를 졸업한 연기자 이태성도 본 행사에 참가한다고 알려 왔다.

외부 초청 인사로는 김시진 KBO 경기 감독관을 비롯하여 양승관 파주 첼린저스 단장, 오지환(LG), 함덕주(LG), 박민우(NC), 박치국(두산) 등이 함께 한다. 前 핸드볼 국가대표 최현호를 비롯하여 연기자 박철민, 이소현 J&S 이사장, 유재호 이천시 야구협회장 역시 초청 인사로 등록됐다.

한편, 안산공고 야구부(감독 : 송원국)는 올해 이마트배/대통령배 4강에 들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에이스 박일훈이 8라운드로 KIA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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