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촌’ 양치승 “母, 마지막 순간 나 아닌 형 손 잡아... 물질보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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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 양치승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효자촌'에서는 양치승이 어머니를 언급하며 속상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어머니가 저번 달에 돌아가셨다"며 "돌아가실 때 자식인지 누구인지 못 알아볼 때 형 손을 잡았다. 마지막까지 제가 케어를 했는데 형 손을 잡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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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효자촌’에서는 양치승이 어머니를 언급하며 속상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어머니가 저번 달에 돌아가셨다”며 “돌아가실 때 자식인지 누구인지 못 알아볼 때 형 손을 잡았다. 마지막까지 제가 케어를 했는데 형 손을 잡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무슨 생각이 들었나면 물질적인 게 중요한 게 아니구나. 형이 다정다감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밥 한 먹어도 빨리 갔다”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 말을 들은 안영미는 “저도 아버지가 어릴 때 돌아가셨다. 느낀 게 계실 때 잘해야겠다”며 “방송에선 떠들고 장난치지만 집에 가면 엄마에게 정말 무뚝뚝하다”고 고백하며 양치승의 말을 공감했다.
한편 ENA 예능프로그램 ‘효자촌’은 오늘날 점점 희석되어 가는 효의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기 위한 하이퍼리얼리즘 효도 버라이어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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