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첫 계약금으로 부모님 집 마련, 대구 제일 효자 돼”(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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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돈으로 보인 자신의 효심을 자랑했다.
12월 1일 첫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1회에서는 '효자 5인방'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UL), 신성이 효자촌에 입주했다.
다만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묻자 "글쎄요"라고 한마디 한 양준혁.
그래도 양준혁은 본인이 이렇다 할 큰 효도는 평소 한 적이 없지만 "부모님 이름으로 집을 딱 해드리니까 대구에선 효자 소리를 들었다"며 "딴 것 필요없더라"고 너스레 떨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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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준혁이 돈으로 보인 자신의 효심을 자랑했다.
12월 1일 첫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1회에서는 '효자 5인방'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UL), 신성이 효자촌에 입주했다.
이날 양준혁은 사전 인터뷰에서 "선수 시절에 여행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꿨다. 특히 우리 어머니가 고생했다. 미국 여행을 보내드리려 했는데 그때 아프시더라. 매일 뒷바라지 하시다가 결국 여행을 못 보내드렸다. 고생하시다가 3년 전에 돌아가셨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만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묻자 "글쎄요"라고 한마디 한 양준혁. 그는 아버지의 나이도 86세인지 87세인지 헷갈려 했다.
그래도 양준혁은 본인이 이렇다 할 큰 효도는 평소 한 적이 없지만 "부모님 이름으로 집을 딱 해드리니까 대구에선 효자 소리를 들었다"며 "딴 것 필요없더라"고 너스레 떨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ENA '효자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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