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직접 공사 참여한 시공비 9천만 원 '세컨하우스'에 만족
이소연 2022. 12. 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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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직접 공사에 참여한 강원도 홍천의 세컨하우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2월 1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세컨하우스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세컨하우스를 보러 갔다.
최수종은 세컨 하우스로 가는 길 하희라를 업어주고 "왜 이럽게 가볍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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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직접 공사에 참여한 강원도 홍천의 세컨하우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2월 1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세컨하우스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세컨하우스를 보러 갔다.
최수종은 세컨 하우스로 가는 길 하희라를 업어주고 "왜 이럽게 가볍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부가 공사에 참여한 세컨하우스는 3년째 방치돼 있던 집을 개조한 곳이었다.
깔끔한 하얀색 외관에 방수와 단열에 좋은 기와가 덮여 있었다.
특히 기존의 높은 담을 허물고 시원한 통창과 널찍한 툇마루를 만들어 이웃과의 소통과 가능한 것이 특징이었다. 여기에 마당은 큰 돌을 파쇄해 만든 자갈로 채웠다.
답답했던 창고 앞 공간은 마당을 이어주는 널찍한 평상으로 재탄생했다. 단 앞마당의 대추 나무는 평상 한 가운데 그대로 살렸다.
집 한쪽에는 농촌 생활의 로망을 실현시켜줄 아궁이가 있었고, 창고 공간은 하희라를 위한 멀티룸으로 재탄생했다. 하희라는 멀티룸으로 들어가 활짝 열리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에 감탄했다.
실내는 중간에 있던 벽을 뚫고 통창을 내 개방감을 살리고 층고도 두 배 이상 높였다.
내부에는 요리를 좋아하는 하희라를 위한 두 번째 주방과 아늑한 방 두 개, 고급스러운 욕실까지 공개 됐다. 배우 오대규가 타일을 직접 붙였다고.
하희라는 거실에서 밖을 보며 "그림이 따로 없다"고 감탄했다.
하희라는 거실에서 밖을 보며 "그림이 따로 없다"고 감탄했다.
세컨 하우스 비용은 내부 시공 약 3000만 원, 외부 시공 약 1000만 원, 창고 시공 약 1200만 원, 보일러, 화장실, 수도, 전기, 통신 등 기타 시공 약 1000만 원 등 초기 예상 비용은 약 6200만 원이었으나 지붕 누수로 전면 재시공으로 약 280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리모델링 시 지붕만 멀쩡해도 약 2000만 원이 절약 가능한 셈이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세컨 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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