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양치승 “母 물질적 케어 내가 했는데 마지막에 형 손 잡아”(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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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최근 모친상을 겪은 일을 전했다.
12월 1일 첫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1회에서는 양치승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속상한 점을 토로했다.
이날 양치승은 효도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사실은 제가 얼마 안됐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저번 달에 돌아가셨는데 제일 안타까운 게 그거더라"고 입을 열었다.
한편 양치승은 올해 9월 모친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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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치승이 최근 모친상을 겪은 일을 전했다.
12월 1일 첫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1회에서는 양치승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속상한 점을 토로했다.
이날 양치승은 효도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사실은 제가 얼마 안됐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저번 달에 돌아가셨는데 제일 안타까운 게 그거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돌아가실 때 자식인지 누구인지 못 알아보실 때 형 손을 잡으시더라. 마지막까지 제가 케어했는데 형 손을 잡으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물질적인 게 중요한게 아니구나. 형은 다정다감 해 많이 찾아뵙고 식사를 많이 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밥 한 번 먹어도 빨리 가버렸다. 그게 제일 아쉽더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이어 "저도 (아버지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그때 느낀 게 계실 때 잘하자는 거였다"며 "방송에선 떠들고 장난치는데 집에 가면 엄마한테 정말 무뚝뚝하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대부분 다 그런 것 같다"며 공감했다.
한편 양치승은 올해 9월 모친상을 당했다. (사진=ENA '효자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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