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김혜윤, 절친 오나라와 성격 비슷"(바퀴달린집4)

배우 김희원이 김혜윤의 성격을 절친 오나라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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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4'에서는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으로 떠난 배우 김혜윤, 이재욱이 출연했다.

성동일과 로운이 쏘가리 매운탕을 만드는 동안 김희원과 이재욱, 김희원은 밖에서 얘기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두 번째 특식은 올갱이 된장국으로 성동일은 새우젓으로 간을 조절하며 요리를 뚝딱 했다. 이재욱은 요리를 하는 성동일을 지켜보다 "삼겹살이 있다"는 말에 곧장 밖에서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덕분에 평소 고기를 굽던 김희원은 의자에 앉아 쉴 수 있었다. 김희원은 이재욱의 뒷모습을 보면서 "난 재욱이가 나랑 비슷할 것 같아. 그런 느낌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원은 김혜윤을 보더니 "너는 원래 성격이 그러냐? 오나라가 그런 스타일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윤은 "저는 오늘 선배님들 보면서 나중에 재욱, 석우가 이렇게(성동일, 김희원) 같은 사이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최악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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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바퀴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