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연기에 자책多→김희선의 조언은?... "무시하지마” (‘바달집4’) [종합]

박근희 2022. 12. 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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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4' 로운이 김희선이 해준 연기 조언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손님 김혜윤·이재욱의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로운과 이재욱은 결혼이라고 말하기도.

로운은 "너무 좋지?"라고 물었고, 이재욱은 "너무 좋다. 너한테 사실 고마워"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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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바퀴 달린 집4’ 로운이 김희선이 해준 연기 조언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손님 김혜윤·이재욱의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결혼과 연기 중에 뭐가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 김혜윤은 연기라고 답했다. 로운과 이재욱은 결혼이라고 말하기도. 이재욱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배우자가 없다는 건 속상할 것 같다. 같이 나이를 먹고 의지하고 자녀가 생기고. 오로지 내 편을 만들 수 있는 생활인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나도 그래”라며 비슷하다며 공감하다. 사랑 표현법에 대해 이재욱은 “저는 다 퍼준다”라고 말하자, 김희원은 “나랑 사귀자”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로운은 “옛날에 그런 생각 많이 했다. 자책하고. ‘이 역할 다른 배우가 맡았으면 잘했을텐데’ 희선선배가 그런 얘기를 했다. 너를 고른 감독과 작가를 무시하는 거냐.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고민을 하고 있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성동일은 “죽을 때까지 선택받는 다는 건 축복받는 거다. 너무 고민하지 마”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텐트에서 자게 된 막내즈인 로운과 김재욱. 두 사람은 아늑한 내부에 감탄했다. 둘은 “너랑 언제 이렇게 자겠어” “너무 좋다 여기”라며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멤버들은 별을 보기 위해 앞마당에 모였다. 로운은 “너무 좋지?”라고 물었고, 이재욱은 “너무 좋다. 너한테 사실 고마워”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날 아침 고기가 한가득 들어간 김치찌개가 완성됐다. 매콤달콤한 제육볶음, 폭신폭신 스크램블드 에그까지 더해진 완벽한 한 상이었다. 김희원은 “김치찌개 안에 있는 고기가 이렇게 맛있을 순 없어”라며 감탄했다.

한가득 먹는 로운을 보고 성동일은 “너 관리한다고 하지 않았니?”라고 물었고, 로운은 “아침은 괜찮다”라며 쉬지 않고 식사를 시작했다. 김희원은 “아침은 살 안 찐다”라며 동의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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