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정기예금 한 달 새 19조 원 늘어
강희경 2022. 12. 1. 22:19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예금 금리가 오르면서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한 달 사이 19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27조 2천억여 원으로 10월 말보다 19조 7백억 원 늘었습니다.
회사채 발행 여건 악화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는 대기업 수요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111조 3천억 원으로 10월 말보다 4조 2천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10월 말보다 6천억 원 줄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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