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99.7원...넉 달 만에 1,300원 아래로

김지선 2022. 12. 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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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넉 달 만에 1,3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9.1원 내린 달러당 1,299.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300원 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8월 5일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주식 시장도 영향을 받아 코스피는 장중 2,500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17% 오른 2,501.43에 개장했다가 상승 폭을 줄이며 2,479.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52% 오른 740.6에 마감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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