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통학차량 운전기사, 범행 11건 더 기소

박연선 2022. 12. 1. 2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자신이 운행하는 통학차량을 이용하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기사 A씨의 범행 횟수가 11건 더 늘었습니다.

대전지검은 A씨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지난 5월 송치한 혐의 7건 외에 최근 11건을 추가 적발해 관련 혐의가 18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차로 기소된 7건의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해 지난달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11건이 추가되면서 공판이 재개됐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