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데이 행사 개최…상인 “고당도 상품 출하해야”
허지영 2022. 12. 1. 22:01
[KBS 제주]전국 최대규모 감귤 공판장 상인들이 제주 감귤의 품질을 높여야 경쟁력이 있다는 의견을 제주도지사에게 전달했습니다.
서울 농협가락공판장 상인들은 가락시장을 찾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감귤 등 과일의 주요 구매층이 자녀를 가진 여성인 만큼 지금보다 고당도 상품을 출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조생 감귤의 평균 당도는 11에서 12브릭스로, 5kg 기준 7에서 8천 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12월1일 감귤데이를 계기로 오는 9일까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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